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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질량, 대기, 위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 2021. 6. 29.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7억 8000만 킬로미터 떨어져서 공전을 하고 있으며, 공전 주기는 약 11년 10개월이다. 목성은 태양계 내에서 가장 빠른 자전을 하는 행성인데, 대부분 기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차등 자전을 하며, 적도 부근에서는 9시간 55분 주기로 자전을 한다. 자전축은 3도가량 기울어져 있다.

 

 

목성의 질량과 대기

 

목성의 질량은 지구의 약 318배이고 부피는 지구의 약 1400배나 된다. 그러나 밀도는 지구의 4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표면 온도는 섭씨 약 -148도이다. 목성의 대기는 주로 헬륨, 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간의 암모니아와 메탄이 존재한다. 목성의 표면에는 줄무늬가 보이는데, 검게 보이는 것을 '띠', 밝게 보이는 것을 '대'라고 부른다. 표면 남쪽에는 붉은 반점 모양의 대적반이 보인다. 대적반은 남북으로의 길이가 14,000킬로미터, 동서의 길이가 26000킬로미터에 달하며, 주변의 대기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

 

목성의 위성

 

보이저호의 탐사 결과 목성에도 토성과 같이 고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목성을 공전하는 위성은 현재까지 80개 이상이 밝혀졌다. 목성의 위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갈릴레이다 1610년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네 개의 위성을 보았기에 '갈릴레이 위성'이라고 하며 각각의 이름은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이다. 가니메데는 태양에서 가장 큰 위성으로 지름이 약 5,270킬로미터에 달하며, 네 개의 갈릴레이 위성 중 목성으로부터 세 번째로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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